엔화에 너무 민감..외환시장 여유 갖기를-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기수기자= 한국은행은 이날 환율속락과 관련, (외환)시장이 엔화 등락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8일 오전 한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엔화가 많이 떨어져 원-달러 환율도 1천200원 밑으로 크게 하락했다" 며 "엔화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갔다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장이 좀 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며 지나친 엔화 연동 장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firsti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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