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쪽 매물..바닥 탐색 지속 ↓3.20원 1,188.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전날 엔강세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외시장쪽에서 일부 매물이 나오면서 낙폭이 약간 더 커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3.20원이 떨어진 1,188.30원에 매매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날처럼 많이 떨어지는 급락세는 펼쳐지지 않을 것" 이라면서 "단기급락에 대한 경계감도 강해 바닥 탐색을 벌이며 전반적인 약세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딜러는 "이날중 주식물량 공급 등으로 바닥은 1,185원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반면에 1,200원선으로 되오르기는 다소 힘이 들어보이는 국면"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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