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뉴타이완달러, 33.510뉴타이완달러 무너져..13개월여래 최저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9일 타이베이환시에서 뉴타이완달러화가 13개월 여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대만 경제가 호전돼 해외 투자가들의 국내 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낙관론이 이날 뉴타이완달러 강세를 이끌고 있는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의 컴퓨터 반도체 및 이동통신 전화업체들이 중국시장 수요에 확대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본토로 옮기면서 지난달 대만이 무역 흑자는 16억5천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33.513뉴타이완달러에 장을 마감한 달러화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33.510달러선이 무너진 이후 지난 2001년 5월 24일 이후 최고수준인 달러당 33.406뉴타이완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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