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아시아통화, 엔강세로 다수 동반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0일 외환시장에서 계속되는 엔강세로 대부분의 아시아통화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달러화는 엔강세로 일본의 수출경쟁력이 악화된 데 따른 수혜가 예상돼 달러화에 대해 3일 연속 상승했다.
뉴타이완달러화와 태국 바트화 역시 비슷한 이유로 달러화에 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향후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되는 인도네시아루피아화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세가 나온 필리핀 환시에서 페소화는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저지됐다.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 1.7500-1.7505싱가포르달러에,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서는 33.290-33.303뉴타이완달러에 호가됐다.
달러화는 태국 바트화에 대해 41.17-41.35바트에 거래됐으며 인도네시아루피아화에 대해서는 8,910-8,928루피아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필리핀 페소화에 대해서는 50.26-50.29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