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엔대로 떨어지자 종종걸음으로 1,180원 다시 위협



(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오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도쿄환시에서 117엔 후반으로 떨어진데 영향받아 1,180원대를 깨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달러화는 전날보다 2.00원이 하락한 1,180.20원에 매매됐다. 한편 도쿄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전날보다 0.11엔이 하락한 117.96엔에 거래됐다. 딜러들은 "달러가 117엔대로 들어서면서 서울환시에서도 낙폭을 약간씩 넓히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면서 "117엔대에 안착하게되면 1,180원대를 일시적으로 테스트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그러나 그동안의 단기급락에 대한 경계감도 상당해 1,180원이 깨지기위해서는 상당한 공방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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