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강세 재개로 속수무책 하락..↓3.40원 1,178.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오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엔강세가 재개되면서 다시 하락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이날 오후 3시54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3.40원이 떨어진 1178.80원에 매매됐다.
오후장 중반까지는 달러화가 1,180원을 지키며 공방을 벌였으나, 도쿄환시에서 달러화가 117.60엔대로 주저앉자 1,180원이 깨지고 하락쪽으로 방향을 트는 모습이다.
딜러들은 "오늘밤 뉴욕시장에서 달러화가 116엔대로 갈 공산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숏'쪽으로 방향을 트는 모습" 이라면서 "엔화의 강세 재개에는 달러-원도 버티기는 어렵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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