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개장> 유로화, 0.9950달러 위로 상승폭 확대 시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0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당 0.9950달러를 상향돌파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딜러들은 유로화가 0.9950달러 위로 상승한 데 이어 0.9965달러 대에서 손절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지만 매수세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유로화의 저항선이 0.9980달러에 형성돼있다며, 이 선을 넘기 어렵다면 차기 균형환율(1대1) 달성 시도 전에 유로화가 0.9900-0.9880달러로 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아직까지 일본은행(BOJ)이 시장개입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8엔 아래로 미끄러져 117엔 후반대를 횡보했다.
장 초반인 오후 4시48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950-0.9958달러에 호가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83-117.87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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