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퀘스트 검찰조사 소식 하락압력 심화..117.73엔 테스트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국 퀘스트 커뮤티케이션스인터내셔널의 검찰 조사 소식으로 11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하향압력이 심화될 것같다고 아오조라은행이ㅡ 다카노 슈지 FX매니저가 전망했다. 그는 일본 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음에도 이로 인해 달러화가 이날 장중 117.37엔대까지 내려앉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햇다. 과중한 채무부담을 안고 있는 퀘스트는 공격적인 스왑거래를 남용해 매출을 부풀린 혐의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18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54-117.60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