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아시아장서 0.9900달러 중반대 유지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전날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11일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로당 0.9950달러 위의 차익실현 매도를 노리는 거래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고 UFJ은행의 다테 사토시 FX매니저가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볼 때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여전히 하락세에 있다며 다음 주 중 쯤으로 유로-달러가 1:1 균형환율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아시아 장중에선 유로화가 0.9900달러 중반대까지 상승할 것이며 이날의 지지선은 0.9870달러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