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환리스크관리 서비스 강화 <보도자료>
  • 일시 : 2002-07-11 14:15:58
  • 기업은행, 환리스크관리 서비스 강화 <보도자료>



    ■최근 환율급락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수출채산성 악화에 대비해 기업은행(은행장 金鍾昶, kiupbank.co.kr)은 자금운용실내에 설치.운영하고 있는「외환리스크 자문반」을 통해 중소수출입업체의 환리스크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외환리스크 자문반」에서는 ▲ 1,500여개 거래 중소수출입업체에 하루에 2회씩 환율, 금리, 주식 등 국내외 금융시장 정보 제공 ▲ 인터넷을 통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제공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선물환거래 상담 ▲대내외적인 환리스크관리 설명회를 개최 하며, 필요시 개별업체의 직접 방문상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의 선물환은 수출업체가 환율하락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선물환계약 체결일에 ▲ 수출환어음 매입예정일을 선물환 만기일로 정하는 "확정일자 인도방식" ▲ 수출환어음 매입예정일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일정기간을 정하는 "일정기간 인도방식"으로 구분되며, ▲ 이 밖에 선물환율을 일정한 범위내에서 임의로 정하여 실행할 수 있는 환율범위선물환 등이 있어 수출업체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의 선물환은 거래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소액거래의 경우에도 선물환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환거래에 따른 보증금도 1개월이내 2%, 3개월이내 5% 등으로 중소기업이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최소한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거래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면제도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편리한 외환거래를 위해 7월중에 인터넷을 이용한 선물환거래(FX Dealing) 및 환율예약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입상담, 해외투자 및 외국인투자 상담 등을 위해 수출입종합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외환리스크 자문반 ☎ 02)729-7071 ◆수출입종합지원센터 ☎ 02)729-7202 (서울=연합인포맥스) firsti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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