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투기매물로 116.80엔대로 소폭 하락..지지선 116.5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2일도쿄환시에서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의지를 시험하려는 투기자들의 달러 매물이 나오면서 미국 달러화가 116.80엔대로 하락했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BOJ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면서 런던이나 뉴욕 장중 달러 하락세가 더해 갈 것으로 전망했지만 일단 도쿄 환시 장중에는 전날 뉴욕장 저점인 116.50엔 위를 지켜갈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화의 차기 지지선은 116.30엔으로 이는 9.11테러 사태 이후인 지난해 9월24일의 저점이다. 이날 오후 2시15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86-116.92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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