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개장> 유로화, 프랑스 산업생산 부진 여파로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2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프랑스 5월 산업생산이 예상 밖의 하락세를 보인 여파로 달러화에 대한 낙폭을 넓혔다. 프랑스 국립통계청(Insee)은 5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3% 감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0.3% 증가)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딜러들은 이 지표로 유럽경제의 회복세가 진척되고 있다는 우려가 점증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4시40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885-0.9889달러에 호가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79-116.83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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