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무토 경고발언 무시..10개월래 최저수준 유지
  • 일시 : 2002-07-15 17:59:28
  • 달러, 무토 경고발언 무시..10개월래 최저수준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5일 일본의 무토 도시로 재무성 차관이 달러 급락에 대한 경고발언을 내놓았음에도 유럽환시 달러화는 도쿄환시에 이어 엔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했다. 도시로 차관은 "시장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율 문제와 관련, 미국 및 유럽과 정기적인 접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오후 5시55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별다른 변동없이 전주말 뉴욕 종가보다 0.91달러 정도 하락한 116.19-116.28엔에 움직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960-0.9965달러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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