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별다른 매도세 없어..헤지펀드들 관망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6일 도쿄환시의 딜러들은 달러화가 전날 17개월래 최저치인 115.65엔까지 하락했음에도 별다른 매도세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먼브라더스의 론 레빈 외환전략가는 일부 시스템펀드들이 달러 매도세에 가담하고 있기는 하나 대규모 미국계 헤지펀드들이 엔화에 대해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러들은 외환시장의 달러 매도세가 더 늘어날 경우 헤지펀드가 가담해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많기 때문에 일본 재무성이 개입을 주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늦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25-116.29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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