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변동 후 다소 진정..↓4.50원 1,172.10원
  • 일시 : 2002-07-16 14:30:51
  • <서환> 급변동 후 다소 진정..↓4.50원 1,17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급변동 후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후장개장 직후 1천169.50원으로 내렸다가 장이 엷은 탓으로 당국의 매수개입에 쉽게 1천176원까지 올랐다. 이후 달러화는 다시 하락압력을 받아 1천172원대에서 횡보 중이다. 딜러들은 당국의 개입이 '숏 플레이어'들의 약점을 건드렸다며 이는 급하게 낙폭이 줄어든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달러화의 진정된 상태가 한 시간 정도 지속될 것 같다며 이후는 유럽 외환시장의 부지런한 딜러들이 거래를 시작하는 시간인 오후 3시30분경부터 방향을 정할 엔화 움직임에 달렸다고 예상했다. 반면 일부 딜러들은 17일 공휴일을 앞두고 달러화가 한번 큰 출렁임을 겪은 만큼 추가 급변동이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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