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강세 지속될 이유 없다"<미조구치 국금국장>



(서울=연합인포맥스)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17일 엔화 가치가 계속 오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미조구치 국장은 필요하다면 시장 개입을 단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외환정책엔 변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주요국 중앙은행들과 공조개입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오전 9시15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개장초 한때 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달러당 116엔 초반대로 진입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이내 매물이 나오면서 115.80엔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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