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BOJ 개입 기대로 강세 개장..저항선 116.2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은행(BOJ)이 개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크게 일어 116.08엔대서 상승 출발했다. 아오조라뱅크의 다카노 슈지 FX매니저는 그린스펀 의장의 의회 발언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으며 달러화 상승세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에 시장의 이목이 쏠려있다면서 이날 장 후반 달러화가 전 뉴욕장 저점인 115.50엔대로 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달러화의 1차 저항선은 116.20엔에 형성돼있다. 이날 오전 8시39분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5.92-115.96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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