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70-1,180원..1,175원 중심 거래
일시 : 2002-07-18 09:11:00
<서환-전망> 1,170-1,180원..1,175원 중심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달러-원은 1천175원을 중심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제헌절 휴일동안 미국증시의 상승으로 달러-엔이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일단 1천170원선 하향돌파 시도가 주춤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미증시의 방향성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달러-엔, 달러-원 모두 반등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고점매도 전략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미증시 상승이 기술적 반등에 국한할 가능성이 커서 달러화 매도 심리는 유지되겠으나 일단 달러화의 반등으로 하락 시도는 주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은 주시하는 고점 매도 관점을 유지하되 1천170원에서는 추격매도보다 1천170원 하단 안착을 확인해 가는 거래가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70-1천179원)
◆ 농협선물= 이진우 부장은 오늘도 1천170원의 하향돌파 시도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어렵게 어렵게 버텨가는 뉴욕증시의 방향성에 확신을 하기 전에는 1천170원을 내려서는 장세도 1천180원을 올라서는 장세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예상했다.
이 부장은 일단 1천175원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세가 예상되나 시장에서 서서히 달러 반등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72-1천180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원은 달러-엔이 지난 16일 수준에 머무름에 따라 보합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매물부담과 당국의 개입경계감 속에 장중 달러-엔의 등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나 당국의 개입 이외에는 환율 상승 변수가 없어 달러-엔 상승시 고점매도기회로 삼고 달러-엔 하락시 동반하락하는 패턴을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71-1천1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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