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65-1,172원..고점매도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달러-원은 1천161-1천172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고 달러화 가치 반등에 대한 확신이 없는 한 고점매도 전략을 유지할 것이 권고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미국증시의 폭락에도 달러-엔은 오히려 상승했다며 이 여파로 달러-원은 하락출발하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그러나 아직 미달러화 가치 반등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섣부른 매수보다 최근 추세를 이어가는 고점매도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금일 달러-엔 환율의 상승 속에 소폭 상승하며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바닥을 노린 매수 전환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는 당국의 물량 개입에 대한 경계감 또한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 정부의 단독 개입은 속도 조절에 치중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예상거래범위: 1천161-1천172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달러-원이 상승 조정폭을 넓히려면 달러-엔의 추가 상승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 달러화 약세의 반등에 확신이 안 든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엔도 상승 폭이 크지 않을 것 같다며 달러-원도 여전히 반등시 고점 매도 기회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원은 116엔대에서 안정된 달러-엔 국내증시 하락 낮은 레벨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하방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정 연구원은 달러-엔은 116엔 지지와 116.60엔 상향돌파 여부에 따라 달러-엔의 단기방향이 달리 설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65-1천172원)
◆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달러-원의 1천165원에 대한 경계감이 상당하지만 미증시하락과 달러약세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하향돌파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속도 조절용 개입에 의해 레벨이 소폭 상향 될 가능성도 있으나 고점매도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65-1천17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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