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전세계 증시 약세확산 우려로 상승<아오조라뱅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아오조라뱅크의 다카노 수지 전략가는 23일 미국증시 약세 여파가 해외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 미국 달러화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카노 전략가는 "전세계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달러화를 공격적으로 매도하기도 어려운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현시점에선 전세계 증시가 미국발 악재로 우려할 만큼 타격을 입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달러 약세기조는 아직 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앞으로 1주나 2주 안에 지지선이 하락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 10시2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67-116.75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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