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日당국 개입 기대 여전..116.00-116.50엔 주 등락범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3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UFJ은행의 다테 사토시 FX매니저는 미국증시의 약세로 달러화의 추가 상승은 어렵겠지만 일본 재무성이 시장개입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가 여전해 엔매도세가 일면서 달러-엔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달러 상승을 이끌고 있는 재료는 재무성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유일하다며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개입이 없다면 달러화는 급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달러-엔의 주 예상거래 범위는 116.00-116.50엔이다. 이날 오전 8시33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54-116.58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