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17.50엔 돌파 못하면 런던 등서 약세로 116.90엔 무너질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미국 달러화가 아시아환시에서 달러당 116.80-.90엔이 지지될 것으로 보이나 117.50엔 돌파에 실패할 경우 런던이나 뉴욕환시에서 이 선이 무너질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박스권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달러화는 좁은 폭의 상승추세를 그리다가 결국 115엔 아래로 추락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달러화가 상승세를 단기적으로 지속할 경우 수출업체들이 관망세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현 시점에서 수출업체들에게 충고하고 싶은 말은 `팔 수 있을 때 팔라'는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달러화는 오후 12시37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117.19-.22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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