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日수출업체 엔환전 수요 증가로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5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 수출업체들의 환전수요 증가로 엔화에 대해 하락했다.
딜러들은 지난 2주간 달러화가 118엔 위로의 상승 시도를 실패한 후 수출업체들 다수가 차익실현을 위해 달러화를 팔아치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가 상승한 점 역시 수출업체들의 환전수요를 늘리고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고쿠사이증권의 시요리 미노루 외환매니저는 수출업체들이 대량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를 기회가 올때마다 엔화로 환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오전 11시6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 뉴욕종가보다 0.50엔 하락한 116.19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