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럽환시 방향에 영향 받을 듯..↓7.50원 1,16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낙폭을 줄이고 유럽환시에 접어들며 방향을 정할 태세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에도 하락시도를 벌였지만 여의치않자 달러화 과매도(숏)인 은행권에서 먼저 '숏 커버'가 나와 오후 하락폭은 다 줄여진 상태.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하락시도가 막히면서 현재는 횡보상태에 접어들었다"며 "달러화가 런던환시에서 하락시도에 나설지 상승할지 방향 잡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SK의 SK텔레콤 해외증권 발행 프라이싱이 임박하면서 매물압력이 존재한다"며 "하지만 외환당국에서 이미 밝힌대로 시장에 중립적으로 처리된다면 이 물량을 기다렸던 은행권은 당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165-1천170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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