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주식매각자금 환전으로 급등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오후 도쿄환시 딜러들은 그저께와 어제(뉴욕현지시간 24,25일) 양일간 뉴욕환시에서 미국계 증권사들이 1주일짜리 행사가격 118.50엔의 `달러 콜/엔 풋' 옵션을 매입했다는 루머가 확산돼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같은 거래는 불안정한 뉴욕증시 여파로 개인투자가들의 환매요청을 받은 美 뮤추얼펀드들이 도쿄증시에서 보유주식을 매각해 마련한 엔화를 달러화로 이번 주내에 환전하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는 거래인 듯하다고 풀이했다.
이로 인해 달러화는 아시아환시에서 118엔 돌파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이들은 내다봤다.
오후 2시23분 현재 달러화는 달러당 117.73-.77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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