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향후 몇주래 123엔까지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미쓰이생명글로벌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인 시라후지 쓰토무는 29일 미국 달러화가 향후 몇 주안에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3엔, 유로화에는 유로당 0.9600달러까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바닥권을 탈출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곧 달러화의 오름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비일본계 투자가들이 도쿄증시에서 보유주식을 계속 매각하고 있는 반면 일본계 투자가들은 뉴욕증시에서 주식규모를 늘리고 있다면서 이같은 요인도 달러화의 강세를 이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한때 119.26엔까지 상승했으나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오전 11시22분 현재 119.17-.22엔에 거래돼 저항선인 119.20엔 아래서 주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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