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출업계, 헤지용 달러매도 소강상태<니혼게이자이>
  • 일시 : 2002-07-30 10:16:40
  • 日수출업계, 헤지용 달러매도 소강상태<니혼게이자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FX헤지을 위한 일본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세가 점차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고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달초 달러화가 115엔대로 하락하자 수출업체들이 달러화의 추가하락을 우려해 116엔 및 117엔대에서 달러화를 대량 매도하고 향후 전망치도 낮추어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소니의 경우 당초 130엔에서 115엔으로, 후지일렉트로닉스는 125엔에서 115엔으로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며 이같은 흐름은 일본 수출업체들이 엔강세 시기를 적절히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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