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달라지는 제도들<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8월부터 은행간 외환매매거래의 자금결제일과 거래단위가 변경된다고 30일 환기시켰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은 같은 내용을 지난 5월21일 이미 알린 바 있다. 은행간 외환매매거래의 자금결제일은 기존 거래당일(Value today), 익영업일(Value tomorrow), 익익영업일(Value spot) 등 3종류에서 익익영업일로 통일하게 된다. 또 외국환은행간 외환매매의 최저거래 신청금액도 현재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상향조정되고 거래단위도 10만달러의 배수에서 50만달러 매수로 오른다. 이같은 거래단위 상향조정은 기존 제도가 생긴 지난 89년에 비해 확대된 외환거래 규모 탓에 그 필요성이 증대돼 왔기 때문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은 이번 조치로 거래관행 단순화와 편의성이 제고돼 스왑거래 등의 외환거래 활성화 도모는 물론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관행 변경 내용> ────────────┬─────────────┬──────────── │ 현 행 │ 변 경 ────────────┼─────────────┼──────────── 거래최저금액 및 거래단위│ 최소거래금액 50만불, │ 최소거래금액 100만불, │ 거래단위 10만불 │ 거래단위 50만불 │ │ 현물환거래 자금결제일 │거래당일(Today),익일(Tom),│ 익익일(Spot)로 단일화 │ 익익일(Spot) 등 3가지 │ ────────────┴─────────────┴────────────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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