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호주국립은행(NAB)은 31일 미국 달러화가 121엔대로 상승할 때까지 거래자들의 꾸준한 매도시점 탐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은행은 또 주 후반들어 미국 경제지표가 쏟아져나오면서 변동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되사기가 여전히 나오고 있어 달러화의 지지선이 꽤 견고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120.50엔 위에서 손절매수세가 나올 것이라며 아시아장중 달러화가 120.75엔까지 상승시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화는 전날 뉴욕장에서 저점인 119엔으로 하락한 후 다시 120엔대로 반등했었다.
이날 오전 8시25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0.24-120.30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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