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최근 외환시장 개입량 3조8천억엔..분기 사상 최대규모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재무성이 지난 5월 후반경부터 엔강세 저지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물량이 약 3조8천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재무성이 밝힌 국채 펀드의 출납현황에 따르면 7월 외화자금특별계좌는 약 5천128억엔의 마이너스 잔고를 보였다.
전달 외화자금특별계좌는 2조3천억엔, 5월은 1조엔의 마이너스 잔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일본정부가 5월 후반경부터 7차례에 걸쳐 달러매수 시장개입을 단행한 액수는 9.11테러 사태 직후의 개입물량인 3조2천억엔을 넘어서 한 분기간 개입량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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