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HSBC증권의 바잔 슈라이다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일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한 아시아통화들도 동반상승할 것이라며 지금이 이들 통화의 매수 적기임을 강조했다.
슈라이다란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의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통화완화정책을 가능한 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들은 자국의 수출경쟁력을 침식시키는 통화강세를 용인할 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경기선행지표들을 살펴보건대 아시아의 경기가 순환적인 정점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된다며 금리는 앞으로도 한동안 낮은 수준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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