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강세출발..美 7월 실업률 주요변수 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도쿄장에 이어 달러화에 대해 강세로 출발했다.
딜러들은 이날 발표 예정인 미국의 7월 실업률이 앞으로 달러화 향방을 가늠하는 데 주요지표로 쓰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7월 실업률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전달과 변함없는 5.9%이다.
한편 7월 들어 미국의 뮤추얼주식펀드에서 유출된 자금이 47만달러를 상회한다는 트림텝스의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가폭락을 우려한 투자가들이 증시에서 자금환수를 서두른다면 달러화 수요가 증가해 달러화 가치는 오히려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지적도 있었다.
이날 오후 4시43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864-0.9868달러에 움직였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01-119.05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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