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2-1,209원..전고점 돌파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달러-원은 1천192-1천209원에서 움직일 것이고 전고점 돌파에 주시해야 한다고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 상승, 역외의 강한 매수세, 수입업체 등의 결제수요 유입 등으로 달러-원이 상승여건에 둘러쌓여 있다며 특히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계속되고 있어 달러-원이 전날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만일 달러-엔이 120엔을 돌파할 경우 전고점인 1천209원도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 LG선물= 달러-엔 환율의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흐름 지난 주 이후 강한 매수 흐름을 보인 역외세력의 움직임을 주목하며 저점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일 13원의 급등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1,200원 상단의 추격 매수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추세는 상승이 편해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2-1천206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달러-엔 하락보다 상승에 동조성을 띠는 가운데 국내주식의 낙폭, 외국인 주식매매 및 주변 아시아 국가 통화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역외 및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유입을 중요시해야 된다며 그 동안 익숙했던 반등시 매도패턴에서 벗어나 조정시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3-1천209원)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금일 달러-엔이 120엔을 돌파하면 달러-원도 전고점인 1천209원 위로 올라설 수 있다며 결제수요도 나타났고 투기세력들도 '롱 마인드'를 회복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외국인들의 주식매도 공세가 수그러지기 전까지 달러-원은 그 동안 1천335원부터 시작된 낙폭을 줄여 나가는 시도를 펼칠 것이라며 이미 1천164원으로 달러-원의 연중저점을 확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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