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對엔.유로 강세 반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미국 경기가 유럽이나 일본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미국 달러화에 대한 매입세가 일어 유로화와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아시아환시 딜러들은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타 지역보다 미국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화에 대한 저가매입세가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저가매수로 달러당 119.45엔에서 지지를 받아 강세로 반전됐다고 부연했다. 달러화는 오전 10시32분 현재 119.73-.79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가격보다 0.08엔 올랐으며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769-.9774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보다 0.0029달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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