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중국의 對대만 무력행동 시사 발언 불구 안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중국정부가 대만을 목표로 무력행동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주요통화에 대해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양안의 긴장고조로 안전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면서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화를 매수하는 현상이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으나 시장이 양안관계보다는 미국과 세계경제를 더 주시하는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국제금융국장은 외환시장이 지나친 엔강세를 지나고 현재 조정국면을 겪고 있는 중이라며 시장상황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0.79-120.85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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