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증시강세 예상으로 3일만에 첫 반등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7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유럽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로 달러화에 대해 3일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딜러들은 전날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돼 강세를 보인 여파로 이날 유럽증시도 상승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발표예정인 독일의 7월 실업률은 경기부진으로 인해 17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며 공장재수주실적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4시7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0.85-120.90엔에 움직였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9673-0.9681달러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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