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대적인 발탁인사 단행<보도자료>
본부부서장에 2·3급 직원 발탁임용으로 능력위주의 인사실시
국내사무소장을 3·4급(차장·과장)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裵英植),www.shinbo.co.kr]은 생산성증대와 조직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1급 부서장 자리인 보증심사팀장과 홍보팀장에 능력이 검증된 2·3급 직원을 승진 임용하고, 전문성이 높은 3급(차장)직원 2명을 본부 팀장에 발탁하여 기용함으로써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배영식 이사장이 취임하여 처음 실시한 2002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경력이나 연령 등 연공서열 위주의 기존의 인사관행을 탈피하고, 직급을 파괴하여 전문성과 능력이 우수한 젊은 직원을 본부 주요보직에 과감하게 발탁함으로써 앞으로의 조직운영에 대한 개혁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특히 주목되는 사람은 차장(3급) 승진 6개월만에 해외업무팀장으로 발탁된 박찬기(38세) 팀장이다. 박 팀장은 어학능력이 우수하고 미국 대학에서 MBA 취득, 국제회의 참가 경험 등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파격적으로 팀장에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 앞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근접 지원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6개의 기존 대형 영업점을 기동성이 있는 중·소형 영업점으로 분할하고, 지방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영업점이 없는 4개 주요도시에는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들 분할된 영업점과 사무소에 대한 인원은 총정원의 증원 없이 비서실을 비롯한 본부인력을 축소하여 충원했다.
국내사무소장은 3급(차장)과 4급(과장)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적임자를 선발 배치하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많은 직원이 신청하여 경합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배이사장은 솔선하여 수행비서를 없애고 이사들의 기사를 현업에 복귀시키는 등 불요불급한 인력을 과감히 정리하여 영업점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5개 영업점의 부지점장제를 폐지하여 결재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인사에서 업무능력이 있고 진취적인 젊은 인재를 발탁 기용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 당 : 인사부 차장 오철우, 차장 신황운
전화번호 : (02) 710 - 4067, 4053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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