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가스공사 외자유치, 換市 직접영향 없을 것
  • 일시 : 2002-08-08 11:20:03
  • 외환카드.가스공사 외자유치, 換市 직접영향 없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외환카드와 가스공사의 최근 외자유치가 서울 외환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외환카드 자금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가격조정을 끝낸 해외 ABS 발행대금 5억달러가 전량 스왑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가스공사 자금부의 한 관계자도 발행단계에 있는 사무라이 본드 250억엔이 모두 기존 엔화 부채에 대한 상환용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엔화 부채는 지난 98년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방문시 이뤄졌던 차관이다. 당시 일본수출입은행이 250억엔 상당의 자금을 연 2.63%에 빌려줬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발행되는 엔화 본드의 발행금리를 연 1.1%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외환카드는 이미 뉴욕에서 신용카드 채권 및카드대출 채권을 담보로 5년만기 리보 + 0.49%의 금리로 5억달러의 해외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이 대금은 한국시각으로 내일 외환카드에 납입될 예정이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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