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02-1,215원..상승 전망 일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달러-원은 1천202-1천215원에서 움직이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모조리 금일 달러-원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사흘째 미국증시의 상승 여파로 달러-엔의 상승세가 나타났다며 최근 계속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와 더불어 달러화의 저점매수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농협선물은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1천10원선에 가까워지거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커질 경우 차익실현 할 것을 권고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사흘 연속 급등 흐름을 이어간 미증시와 그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1천210원 상단에서 추격 매수 여부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와 달러-엔 121엔대 안착 등이 관건이지만 시장 전반에 공감대를 형성한 1천200원선 바닥인식이 상승 재료에 민감한 장세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2-1천214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차트분석 상 1천220원이라는 저항선이 강력하고 1천210원대에서 물량공급도 무시 못 하는 수준으로 지난번 달러-원 급락시 매도 타이밍을 놓친 업체들은 매도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까지 원화가치 상승이라는 대명제하에 1천210원 이상의 레벨에서는 꾸준히 매도헤지가 시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8-1천215원)
◆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은 달러-원은 전일 미국증시가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하였기 때문에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지만 고점매수에 대한 경계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큰 상승 동기는 없다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5-1천210원)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역내은행권의 역외선물환(NDF) 정산매수세가 꾸준히 달러수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달러-엔의 상승세로 역외가 NDF 정산매도를 늦추거나 매수세를 강화하는 상황이 펼쳐지면 달러-원의 추가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현장세는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 추세라며 저점매수 거래전략으로 임하되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1천10원대 후반으로 가까워지거나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확대될 경우 차익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6-1천21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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