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CRETOP' 신용정보사이트 인기<보도자료>
- 연간 기준 조회건수 2천만건 넘어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에서 운영하는 신용조사 정보 및 각종 우·불량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정보 전문사이트인 CRETOP (www.cretop.com)이 이용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신보의 CRETOP 조회량이 2000년 5백만건에서 지난해 13백만건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말 현재 1천1백4십만건을 넘어섬에 따라 연간 기준(2001. 7∼2002. 6)으로 기업신용정보사이트로는 최초로 2천만건을 넘어서는 조회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CRETOP 이용 라인수도 99년 1,836라인에서 지난해 3,337라인을 넘어선 것을 비롯 올해 상반기 3,800개 라인으로 대폭 증가했다.
신보의 CRETOP은 50여만개 기업의 신용조사정보를 비롯하여 1억건을 상회하는 각종 우·불량정보를 24시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정보 외에도 각종 산업동향, 업종·품목정보, 기업리스트 검색, 자기신용평점 조회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로 은행과 보험기관, 대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여신심사시 개인과 기업의 신용 상태 파악, 경영판단, 정책입안 등에 참조하기 위해 신보의 CRETOP을 이용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CRETOP의 일일 조회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지난 2000년 이후 백화점, 이동통신회사 등 다양한 채널로부터 신용정보 수집을 확충하고 기업정보의 최신화 및 신용정보 상시관리체제 도입 등 각종 제 도 및 과학적 첨단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개발된 신용평가 정보 등 소비자 수요에 적합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노력한 결과 정보 조회량 및 이용 라인수가 대폭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보의 기업조사정보는 2천여명의 전문조사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하고 매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정보이다. 신보는 수집된 정보를 단순히 축적해두었다가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기법에 의해 산출한「신용평가등급정보(CCRS; Corporate Credit Rating System)」와「기업가치정보(CLS; Credit Line System)」등 고급 분석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 6월에 개발한「기업가치정보(CLS)」주)는 최근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이 '외형중시 경영'에서 '기업의 실질가치중시 경영'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신용 위험과 미래 수익가치를 바탕으로 적절한 신용공여한도를 산출하여 제공해 주는 고도의 선진화된 분석 정보이며「신용평가등급정보(CCRS)」를 보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주) 기업가치정보((CLS; Credit Line System) : 기업이 소유한 유형의 자산뿐 만 아니라 영업권, 기술력과 같이 그 형태는 없으나 기업의 장래 수익력에 기여하는 무형의 자산도 포함하여 산출한 신용공여한도를 말함.
☎ 문의 신용정보부 과장 류재현 : 710-4533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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