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 정체..후반 급변동 주의 ↓3.90원 1,20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1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큰 변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오전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원화에 대해서도 정체됐다.
딜러들은 후장 개장 후 한 차례 달러화의 하락시도가 있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주변여건의 변화가 없어 추격매도세가 따라붙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변동하지 않는다면 1천2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장이 예상된다며 오전 거래량이 8억달러에 그칠 정도로 금일도 유동성이 적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업체나 역외가 잠잠한 모습을 보이는 등 장중 재료가 부족해 시중유동성이 부족한 탓에 이 영향이 없지만 앞으로 문제"라며 "지난주부터 장후반 급격한 변동을 한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지난주 상승시도가 꺾였던 것을 고려하면 방향은 아래쪽으로 보이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재료가 없다"고 덧붙였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195-1천205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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