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세계 기축통화 불안정에도 약세 면치 못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브라질 헤알화가 뉴욕 외환시장에서 세계 3대 기축통화들의 불안정세에도 10월 앞둔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국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뉴욕장 초반 헤알화는 달러당 3.070헤알로 전주 3.020에 비해 절하됐다.
유럽중앙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오트마 리싱은 당분간 유로존에서 금리인하는 엄두도 내지 말라며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패닉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까지 말했다.
최근 달러화는 미국의 금융과 경제 회복지연에 따른 불안감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 엔화는 최근 올 6월까지 전년동기대비 90% 이상 증가한 경상수지 흑자 덕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은행은 최근 월간 보고서에서 지난 5개월간 일본경제의 기초여건이 변하지 않았다며 최근 회복세가 계속될지 불투명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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