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달러-원이 이미 바닥을 지나 점진적인 원약세가 예상된다고 13일 살로먼스미스바니(SSB)가 밝혔다.
다우존스의 보도에 따르면 SSB는 달러-원이 이미 달러당 1천170원대에서 바닥을 지났으므로 점진적인 달러화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종전 전망치를 재확인했다.
SSB가 전망한 달러-원 1개월 평균 전망치는 1천190원, 3개월 전망치는 1천220원, 6개월 전망치는 1천240원이다.
SSB는 최근 한국은행이 긴축에서 중립기조로 정책방향을 선회하면서 올해 안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과도한 유동성을 견제하기 위해선 대규모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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