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방향성 없이 등락 ↓4.00원 1,19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방향성 없이 좁은 틈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후에도 미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붙박이 장세를 보이고 있다.
딜러들은 엔화, 수급,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등의 움직임이 너무 미미해 장중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 외환시장에 지표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의 금리정책 결정을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 변화에 대한 불안이 관망세의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업체 은행권 모두 거래의욕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앞으로 달러화는 양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다 있다"며 "1천193-1천197원을 주 거래범위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장 마감이 가까워졌을 때 달러화가 포지션 조정으로 한번 출렁일 것"이라며 "특히 전날과 같이 역외세력의 갑작스런 거래 참여는 달러화의 변동성을 급작스럽게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192-1천199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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