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15엔대로의 하락기조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4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가 또다시 9.11테러 사태 직후 수준인 115엔으로 하락하는 분위기라고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가 지적했다.
그는 117엔이나 116엔대에서 달러화를 멈추게 할 만한 요인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지금은 9.11테러 사태 당시처럼 보안이나 안정을 위한 명분이 없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1시56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36-117.40엔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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