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추가 급락하더라도 1,180원선 지지..↓14.00원 1,186.00원
  • 일시 : 2002-08-14 15:06:15
  • <서환> 추가 급락하더라도 1,180원선 지지..↓14.00원 1,18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광복절 휴일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추가 급락하더라도 1천180원선에서 지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달러화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에 실망한 일본투자가들의 달러화 투매로 점심시간 동안 117엔까지 급하게 떨어졌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117엔선 밑으로 지지될만한 곳이 116.30엔 수준이라며 앞으로 엔화에 대한 달러화의 추가 폭락 우려가 강한 만큼 원화에 대해서도 1천185원선이 무너질 여지는 다분하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하지만 역내 은행권들은 15일 광복절 휴일을 앞둔 가운데 이미 달러화 과매도(숏) 포지션이 깊은 상태여서 달러화 추가매도에 소극적이라며 이 여파가 달러화를 엔화에 대해 하락한 것보다 원화에 대해 덜 내리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3시3분 현재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14원으로 오전 1천9원에서 급등해 서울 환시의 달러화가 도쿄에서보다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장마감까지 달러화 변동폭은 1천180-1천192원이 전망됐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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