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5주래 최대폭 급락..117엔線 붕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美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5주래 최대 하락폭을 나타내며 급락했다.
14일 GMT 11시22분 현재 런던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뉴욕전장대비 1.56엔 하락한 116.87엔에 거래돼 일중 낙폭으론 5주래 최대폭을 기록했다.
또 이는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8달러 오른 0.9870달러로 강세를 보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화가 전날 금리유지 결정 이후 매도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연준리(FRB)가 통화정책의 기조를 지난 3월 이후 유지해온 `중립'에서 `경기둔화 우려'쪽으로 수정한 것이 달러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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