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성 시장 개입 우려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전날 뉴욕에서 미국 달러화가 장중 최저 수준인 달러당 116.34엔에서 낙폭을 급격히 축소한 뒤 일본 재무성의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현재 달러 숏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거래자들이 극히 적은 상황이어서 재무성의 시장 개입에도 불구,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는 역으로 재무성이 시장에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한편, 전날 밤 지지통신에 따르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달러화의 하락은 부적절하다면서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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