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변동없다면 1,195원대 지켜질 듯'..↑6.20원 1,19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1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만 변동없다면 1천195원 이상 올라서기 힘들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천192원을 넘어선 후 상향조정된 두 번째 박스권 상단인 1천195원을 뚫고 올랐다. 딜러들은 역외에서 소규모나마 매수세가 계속되고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 오른 것이 역내 은행권의 '롱 마인드'를 촉발시켰다며 이 이유로 달러화가 상승세를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앞으로 엔화에 대해 118.30엔을 넘는다면 달러화가 1천197원까지 오를 여지가 많다며 하지만 1천195원선은 이월 포지션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일중 고점매도레벨로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 선 언저리에서 달러화의 추가 상승이 막힐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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