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추가 약세에 전고점 돌파..↑3.10원 1,197.6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전고점인 달러당 1천197원을 뚫고 올라섰다. 이날 미달러화는 점심시간 동안 119.20엔으로 올라 오전 고점에 비해 0.20엔 급등했다. 이 여파로 달러화는 한때 1천198.30원까지 상승해 전장마감가에 비해 1.30원 높이 시작했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추가 강세를 계속하고 있어 서울 환시도 예외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방향은 같지만 달러화 강세폭은 엔화에 못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같이 상대적으로 달러화 오름폭이 적은 것은 시장이 달러화의 잉여 상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한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1천억원에 육박할 것처럼 보여 앞으로 달러화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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